미디어랜드는 네트워크 환경의 기업내 클라이언트 PC에 최신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배포 및 설치해주는 소프트웨어인 「TCO! 스트림」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TCO! 스트림」은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등록하면 네트워크에 맞물린 모든 클라이언트의 버전을 점검해 자동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시간을 최소화해 주고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동일한 소프트웨어 버전을 사용, 소프트웨어간 호환성을 확보하도록 해준다.
「TCO! 스트림」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배포뿐만 아니라 환경파일과 윈도 레지스토리까지 관리해 주므로 클라이언트 사용자가 별도로 실행환경을 변화시키지 않고도 서버에서 배포한 프로그램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은 또 클라이언트 사용자들이 오동작으로 프로그램을 삭제한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해주므로 실수로 인한 업무차질을 방지할 수 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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