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AP聯合)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최근 세계 민항업계에서 잇따르고 있는 「전략적 제휴」가 공정거래 관행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행위의 카렐 반 미에르트 경쟁담당위원은 이탈리아의 알리탈리아와 네덜란드의 KLM 항공이 전략적 제휴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미에르트 위원은 『알리탈리아와 KLM간 제휴를 아직은 공식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집행위가 이같은 제휴가 공정거래 관행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특히 미국과 유럽 항공사간에는 알리탈리아와 KLM간 제휴외에 「전략적 제휴」가 잇따라 발표돼 왔다.
한편 알리탈리아와 KLM은 17일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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