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부분의 전자업체들이 신년사업계획 확정을 앞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가전3사 마케팅담당자들은 다른 어떤 부서보다 IMF여파로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신년영업전략에 어떻게 반영해야 할지를 놓고 노심초사하는 모습.
돈을 쓰는 부서들은 환경변화에 따라 사업규모를 적정하게 축소하면 되지만 가전3사의 마케팅부서는 시장예측의 정확성 여부에 따라 매출확대는 물론 수익성이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해 사업계획 수립과정에 분석 가능한 모든 경우를 포함시키기 때문에 사업확정이 여의치 않는 실정.
가전업체 한 관계자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 1년동안 품목별 수요예측이 거의 곤란하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3∼4개의 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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