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聯合) 미국 IBM의 일본 현지법인인 IBM 저팬은 지난달 파산한 홋카이도 타쿠쇼쿠(北海道 拓植)은행과 이 은행의 2개 자회사 직원 가운데 최고 8백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日本經濟新聞」은 최근 소식통은 밝히지 않은 채 IBM 저팬이 홋카이도 은행으로부터 정보시스템 분야 직원 2백∼3백명과 이 은행의 자회사인 타쿠긴 컴퓨터로부터 3백명을 채용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IBM 저팬이 정보 서비스 업체인 시스템 프런티어의 주식 가운데 홋카이도 은행 보유분을 매입하고 그 직원 가운데 2백명도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IBM 저팬은 홋카이도 소재 시스템 프런티어 주식 35%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협상 배경에는 일본에서 지속되고 있는 정보 서비스 요원의 심각한 부족현상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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