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SA가 개발한 「BPCS 6.0」은 국제적 규모를 갖춘 기업의 핵심 시스템 역할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라는 개념이 강조되고 있다.
BPCS는 생산, 물류, 재무관리시스템이 상호 유기적으로 또는 독립적으로 적용되는 툴시스템이며 개별패키지로 구성돼 단계적 적용과 고객 환경변화에 따른 수정이 가능하다. 또 32비트 윈도95환경을 지원하므로 조작방법도 간편하다. BPCS는 객체지향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시스템 구축 및 적용이 신축적이며 시스템 운용중에도 재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데이터저장소(리포지터리)의 사용을 통해 기술환경의 변화와 독립적인 개발운용을 가능토록 한 것도 BPCS의 강점으로 꼽힌다.
시스템 구축기간도 6개월 내지 12개월이라는 단기 적용이 가능하다. BPCS는 프로젝트시 한국적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세금 및 재무관련 기능의 한국지원은 물론 어음관리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PCS는 내년초 유저인터페이스 기능을 보강한 제품이 출시되며 하반기중에는 완벽한 객체지향제품인 V7.0 및 윈도 NT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더존비즈온-LG AI연구원, 공공·금융 '프라이빗 AI' 사업 협력
-
9
[이슈플러스]AI 업계, 모델 최적화·경량화 가속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