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경승용차 「아토스」에 반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가격을 낮추는 등 국제통화기금(IMF)한파에 적극 맞선다.
이 회사는 지난 95년 개발한 반자동변속기에 대한 시험과정을 거쳐 이번에 아토스를 양산하는 데 처음으로 적용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 반자동변속기가 발진과 추월가속은 물론 최고속도 등에서 기존 수동변속기 차량과 같은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자동변속기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면서도 값은 싸기 때문에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토스 전 차종에 선택사양으로 적용될 이 변속기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의 60% 선인 49만원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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