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정의 PC보급률이 작년말 35%에서 올해 43%로 8%포인트가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의 자료를 인용,보도했다.
또 데이터퀘스트 조사결과 미국가정의 10.2%가 6개월내에 PC구입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수치는 데이터퀘스트가 1년전 실시했던 조사결과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이와 관련,데이터퀘스트는 1천달러미만 저가PC의 등장과 이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가정의 PC보급률에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하고 단기간내에 PC구입 계획을 가지고 있는 가구가 많은 것은 당분간 미국 홈PC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퀘스트의 한 분석가는 미국 홈PC시장에서 저가제품이 PC구매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2천달러 넘는 제품을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사대상중 25%가 인터넷을 검색하기 위해 PC를 구입한다고 밝혀 역시 인터넷 열풍이 PC보급 확산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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