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메리카 온라인(AOL)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자메일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미 「블룸버그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AOL은 자사 온라인 서비스에 MS의 전자메일 기술인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채택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전자메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OL은 매일 2천만건의 전자메일이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서 교환되는 등 메일 교환이 증가하고 있어 이같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MS의 앞선 전자메일 기술이 필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에만도 3번의 전자메일 서비스 불통 사건을 경험한 바 있는 AOL은 MS의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채택할 경우 네트워크 다운률이 1%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AOL은 MS의 전자메일 기술 채택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화려한 그래픽을 보면서 수신된 메일을 검색하고 웹에서의 메일을 교환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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