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자공업진흥협회는 내년도 일본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출하액이 올해(추정치)보다 7% 증가한 7조5천70억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종별로는 대형컴퓨터는 저가격화의 진행으로 금액면에서 올해 대비 3% 감소한 9천70억엔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의 기간시스템용 수요자체는 견고해 대수면에서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자진흥협회에 의하면 서버 등 중형컴퓨터는 인터넷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용으로 수요가 확대돼 금액면에서 13%증가한 8천5백50억엔, 대수면에서는 15% 늘어난 17만1백20대가 예상된다.
가정용을 중심으로 심각한 수요 정체를 보이고 있는 PC는 내년 윈도98의 등장과 기업의 정보화 투자 확대를 배경으로 금액면에서 8% 증가한 2조엔, 대수면에서는 13% 늘어난 8백50만대가 될 전망이다.
주변기기는 프린터, 액정표시장치, 기록장치 등의 수요 확대로 8% 증가한 3조2백50억엔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동시에 발표한 올해 예상 출하액은 작년대비 6% 증가한 7조4백30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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