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은 내년부터 세탁기 수출에 나서는 등 앞으로 해외 가전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27일 동양매직은 그동안 내수시장 공략 일변도에서 벗어나 앞으로 수출 부문을 강화하기로 하고 최근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고 현지 거래선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영서 동양매직 사장은 이달 중순 태국의 가전유통업체인 프레니판社와 말레이시아의 피아마社를 잇달아 방문해 내년 2∼3월께부터 세탁기를 공급키로 잠정 합의하고 최근 수출 물량과 용량대를 놓고 세부 협의에 들어갔다.
동양매직은 또 홍콩과 중국의 가스기기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홍콩의 도시가스업체인 「홍콩&차이나 가스」社와 현지에 맞는 신제품을 공동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공동 개발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중남미를 비롯한 신흥 가전시장을 각종 가스기기와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 주방가전제품의 수출시장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최근 해외사업부의 전담 시장 개척팀을 구성해 현지 거래선을 확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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