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업무용 데스크톱PC와 모니터의 가격을 최고 22% 인하한다고 미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가격인하를 단행하는 제품은 저가기종에서 상위기종에 이르는 「이퀴엄」 전모델로 이에 따라 1백66MHz MMX펜티엄을 탑재한 「이퀴엄 5160D」가 1천3백49달러로 8%떨어졌고 2백MHz MMX펜티엄인 「5200D」가 1천4백59달러로 9%인하됐다.
또 2백66MHz 펜티엄II기종인 「이퀴엄6260M」은 2천6백69달러에서 2천1백99달러로 17% 내려갔다.
도시바는 이와 함께 자사 「테크브라이트 700PM」의 가격도 6백49달러로 7%정도 인하했다.
도시바의 이같은 가격인하는 자사 노트북PC 시장점율율이 하락세에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단행된 것으로 노트북뿐 아니라 PC전기종에 걸쳐 업체들의 가격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을 반영하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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