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대표 양성모)가 게임, CD롬 타이틀 유통사업을 중단한다.
두산동아는 지난 90년 초 용산전자상가 내에 1백50여평 규모로 개장한 게임매장인 「미디어파크」를 철수키로 하는 한편 국, 외 업체와 맺어 온 게임 및 교육용 타이틀 라이센싱 및 총판계약 관계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유통시장의 혼탁 등으로 인해 유통사업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이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체 콘텐트를 활용한 교육용 타이틀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홍식 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