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막셀이 각형 리튬이온전지 생산력 대폭 증강하는 한편 그 제품 종류도 크게 늘린다.
일본 「日刊工業新聞」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봄까지 각형 리튬이온전지의 생산력을 현재의 2.5배인 월간 2백20만개 규모로 크게 증강하는 한편 디자인 업무를 강화해 전지 크기에 따른 품종 수도 현재의 3개에서 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히타치막셀이 각형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원통형의 경우 사양이 거의 통일돼 이미 시장이 안정돼 있는 반면에 각형은 시장 개척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히타치막셀의 리튬이온전지 전체 생산력은 현재의 월 3백만개에서 4백만개로 늘어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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