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막셀이 각형 리튬이온전지 생산력 대폭 증강하는 한편 그 제품 종류도 크게 늘린다.
일본 「日刊工業新聞」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봄까지 각형 리튬이온전지의 생산력을 현재의 2.5배인 월간 2백20만개 규모로 크게 증강하는 한편 디자인 업무를 강화해 전지 크기에 따른 품종 수도 현재의 3개에서 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히타치막셀이 각형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원통형의 경우 사양이 거의 통일돼 이미 시장이 안정돼 있는 반면에 각형은 시장 개척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히타치막셀의 리튬이온전지 전체 생산력은 현재의 월 3백만개에서 4백만개로 늘어난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3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