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시스템 온 칩(SOC)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電波新聞」에 따르면 NEC는 최근 SOC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SOC 프로젝트를 수립,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SOC의 효과적인 설계를 위해 IP(Intellectual Property)코어와 버스의 표준화를 추진하게 되는데, 오는 2000년까지 개발 효율을 현재의 10배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그 목표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 투입된 인원은 약 30명이다.
SOC는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MPU)와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D램,아날로그 회로 등을 원칩화하는 것으로 현재 NEC의 기술과 설계 능력으로는 연간 30종류의 제품 개발이 한계이다.
NEC는 이번 SOC프로젝트를 통해 설계 방법 등을 표준화함과 동시에 고객 요구에 기초한 SOC의 설계 능력을 높여 오는 2000년까지 연 3백-4백 종류의 SOC를 개발,공급할 있는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NEC는 오는 2000년까지 SOC 사업의 매출규모를 전체 반도체 매출의 4분의 1 수준인 5천억엔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4천억엔을 투자,SOC에 대응하기 위한 0.25미크론급 이하의 양산체제를 정비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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