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방송작가협회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간에 동시재송신 관련 저작권 협상이 타결됐다.
방송작가협회(이사장 이상화)는 케이블TV협회의 중재하에 7개 SO측 관계자들과 저작권 협상을 거듭한 결과 96,97년분 동시재송신 관련 저작권료에 대해 「포괄적 사용허락에 따른 정액제」방식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공중파방송의 프로그램을 동시재송신하는 데 따른 저작권 사용계약으로 해당 SO는 모두 7개 채널이다. 「포괄적 정액제」는 SO의 경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 해당 SO가 보유하고 있는 회원수, 시청가구수에 따라 금액편차를 두고 저작권료를 징수하는 방식이다.
방송작가협회는 이달 중 각 SO와 협약서를 주고 받는 한편 연말까지 사용료를 정산하고 분배방법을 정할 계획이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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