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텍컴퓨터(대표 장현)가 노트북PC사업에 진출한다.
그동안 데스크톱PC 시장에서 중저가형 이미지를 구축해온 뉴텍컴퓨터는 최근 대만의 노트북PC 전문업체인 클래보, 삼포 등과 제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받은 「파워 F1시리즈」 3개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뉴텍이 공급하는 파워F1 시리즈는 인텔 MMX 1백66∼2백33㎒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12.1∼13.3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16MB 메모리, 2.1GB 하드디스크, 20배속 CD롬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노트북PC의 가격경쟁력을 위해 주기판과 케이스 등을 대만에서 수입하고 CPU와 메모리, 하드디스크, CD롬 드라이브 등은 국내에서 조달, 기존 안산공장을 이용해 생산할 계획이다.
뉴텍은 노트북PC의 판매확대를 위해 이미 40개의 노트북PC 전문점을 확보했으며 기존 3백50개의 PC대리점을 통해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량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가 주력기종으로 내세우고 있는 2백33㎒ CPU를 채택한 13.3인치 노트북PC의 소비자가격은 3백9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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