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64MD램 생산규모가 7천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시장데이터 제공업체인 「日經마케팅 액세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세계 64MD램 총 생산규모는 처음으로 7천만개를 넘어서며 전체 D램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1.4%(비트 환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 4분기(7∼9월) 64MD램 생산량은 16MD램 가격하락에 의한 생산라인 전환과 생산수율 향상에 힘입어 약 2천2백만개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D램 최대 업체인 한국의 삼성전자가 월 약 2백50만개를 생산했으며 일본의 NEC가 1백70만개, 미쓰비시전기가 1백50만개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53%, 한국이 43% 순이었다.또 4, 4분기(9∼12월) 총 생산량은 3천7백80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1, 4분기 총 생산량 4백45만개, 2, 4분기 총 생산량 7백35만개를 합친 올해 총 64MD램 생산규모는 7천1백60만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日經 마케팅 액세스」는 이같은 생산량 조사를 바탕으로 16MD램과 64MD램의 비트크로스(비트당 단가가 같이지는 현상)는 내년 2, 4분기께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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