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슈타트=dpa聯合)컴퓨터 영상을 이용, 3차원의 가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 실험실」이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최근 개장됐다.
유명한 프라운호퍼연구소가 개설한 직경 6m 크기의 이 실험실은 3백60도 영사장치를 갖추고 있어 사이버 스페이스 안경을 쓰고 안으로 들어가면 물체나 경치 등을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새 자동차 모델을 제작하지 않고도 실제와 똑같은 시험이 가능해지는 등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한데 내년 리스본 박람회 때 일반에 선을 뵌 뒤이 기술을 유원지의 놀이시설로도 활용한다는 게 실험실 제작자들의 구상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