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텍코리아(대표 김진술)는 2년여간 총 3억원을 투자, 화려한 사운드와 동영상이 지원되는 3차원 경마 그래픽 머드게임인 「사이버 경마」를 개발, 최근 컴퓨터 통신을통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 경마」는 사용자가 마주,조련사,기수,마권구매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실제 경마게임과 같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사이버경마 접속 에뮬레이터를 받은 후 사이버 경마에 접속하게 되면 5천만원의 초기자금과 말 1마리를 받게 되며 이 기본자금과 말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특징이다.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천리안,나우누리,하이텔,유니텔에서 「go horase」를 입력한 후 사이버경마 접속 에뮬레이터를 지원받아야 한다.
데이터텍코리아는 경마 교육과 동호회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협력해 이들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대상경주행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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