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현재 진행중인 전국 규모의 광파이버 정비사업을 당초 목표보다 5년 앞당겨 2005년 완료하는 한편 내년 중 인터넷 접속거점 정비도 완료해 전국 어디에서나 시내통화요금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6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자민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분야 발전대책」을 마련, 공개했다.
일본 당정은 미국에 비해 크게 뒤져 있어 광파이버망 정비를 만회하는 하는 동시에 동영상과 고속통신이 일반 가정에서도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완료시기를 당초 목표인 2010년에서 2005년으로 5년 앞당기기로 했다.
일본의 광파이버망 정비사업은 우정성이 지난 94년 자문기구인 전기통신심의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추진되기 시작,그 다음해인 95년부터 일본전신전화(NTT) 등 통신사업자가 망 부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총 투자액은 약 30조엔으로 예상되며, 96년 말 현재 정비율은 16%에 이른다.
당정은 또 현재 지역별로 접속료가 불평등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중 전국규모의 인터넷 접속거점 정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3분에 10엔으로 통화할 수 있는 전국 5백67개 지역 가운데 약 3분의 1인 1백90개 지역이 접속거점이 없어 그 이용자는 3분에 201백10엔의 시외통화료를 부담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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