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聯合)아시아, 태평양지역 정보기술 정상회담이 오는 11월19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고 美태평양경제협의회(PECC)가 29일 밝혔다.
이번 亞太지역 정보기술 정상회담은 역내 정보기술관련 업계와 학계 대표들, 각국 정책입안자들이 모여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업계간 협력과 정부간 정책협력 방안,정보기술 관련제품의 거래활성화를 위한 관세철폐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의회(APEC) 정상회담과 각료회의를 하루 앞두고 개막될 이 정보기술 정상회담에는 林昌烈 통산부장관과 샬린 바셰프스키 美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각국 각료급인사들이 참석, 정보통신기술과 관련된 무역 및 투자정책 조정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 관련 각국 업계와 학계 대표들은 정보통신 기기의 연구개발, 생산, 서비스확장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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