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고화질의 업무용 영상표시시스템 2기종을 개발했다고 일본 「日産業新聞」이 최근 전했다.
미쓰비시가 개발한 2기종은 하이비젼TV보다 약 4배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영상표시, 전송시스템과 신형 소자를 이용한 고선명 프로젝터이다.
이 중 영상표시전송시스템은 미쓰비시와 일본전신전화(NTT)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PC 또는 워크스테이션과 고성능 브라운관으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화소수 2천48x2천48으로 화면이 매우 선명하고, 영상의 송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의료진단용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고선명 프로젝터는 표시소자로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MD)를 채용한 것이 특징인데 이 DMD소자에 형성된 여러개의 미소 미러를 디지털영상신호에 기초해 제어하고 빛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영상을 표시한다.
이 프로젝터는 빛 이용효율이 액정디스플레이(LCD)보다 약 3배 높고, 저소비전력형인데다 수명도 길어 공장의 감시, 제어장치 등의 디스플레이로 활용이 기대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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