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CDR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일본의 타이요誘電과 TDK가 잇따라 고성능 신제품을 투입한다고 일본 「日刊工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타이요유전은 차세대 드라이브에 대응해 8배속 기록이 가능한 제품을 12월, TDK는 반사층에 새로운 소재를 채용해 기록성능을 5% 가량 향상시킨 제품을 11월에 각각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2대 업체의 신제품 투입은 잇따른 신규참여로 가속화되고 있는 제품의 가격하락을 제품의 성능향상을 통해 막아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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