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호적 협력관계를 맺어온 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독일의 SAP가 미들웨어 표준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양사가 갈등 관계에 놓인 것은 최근 MS의 빌 게이츠 회장이 SAP의 클라인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인 R/3에 대해 자사의 공통객체모델(COM)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한 요소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SAP측은 게이츠 회장의 이같은 발언 이후 MS의 COM과 경쟁 관계에 있는 객체관리그룹의 CORBA 표준 지원을 발표했다.
SAP의 칼 하인츠 헤스 수석부사장은 이에 대해 『우리는 특업 업체의 전략에 예속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다른 파트너 및 플랫폼에 대한 지원도 할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SAP는 주력 상품인 R/3 판매량의 45%를 윈도NT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MS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달리기 연습하다 '쾅'…허리 꺾여버린 휴머노이드 로봇
-
2
청혼 받은지 하루 만에…러 20대 여성, 캠핑 중 텐트 덮친 불곰에 끌려가 참변
-
3
처키 분장하고 “죽을 준비됐어?”… 美 경찰, 가면남 추적
-
4
삼전닉스 반등하자 서학개미 움직였다…한주간 라운드힐 ETF 1천억 사들여
-
5
“남성과 신체 접촉 차단”…승객도, 기사도 모두 여성 '핑크버스' 만든 이 나라
-
6
자동차 수영장?…달리는 차량서 물놀이하다 딱 걸린 남성들
-
7
“저 꼭 받아주세요”…소방관 믿고 11층서 뛰어내린 여성
-
8
동물 쓰다듬은 아이, 영구적 뇌 손상에 신장 회복 불능…체험 농장서 무슨 일 있었나
-
9
'1급 발암물질'에 풍덩…“中 '포르말린 배추' 유통경로 추적”
-
10
“비트코인 규제 완화” 압박하더니…트럼프가 해냈다? “두달 만에 1억원 돌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