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에이서가 소프트웨어분야에 2억∼2억5천만달러의 벤처자금을 투자,이 사업을 본격화한다.
영국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이서의 스탠 쉬회장은 소프트웨어부문에 대한 투자를 위해 벤처자금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13년동안 우리의 비전은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에 투자하거나 기존 소프트웨어업체에 경영참여 하는 것』이라고 말해 이 사업을 강화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에이서는 그룹내 벤처관리부문을 신설,3가지 종류의 자금관리를 전담케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9천1백만달러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업체에 투자되며 에이서는 여기서 35%이상의 지분을 갖게 된다.
또 아시아지역의 소프트웨어업체들에 대해 10∼20%의 지분확보로 6천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미국시장에서는 4천만∼1억달러정도의 자금 투자를 추진중이라고 스탠 쉬회장은 설명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하드웨어부문의 매출성장률은 둔화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특히 아시아지역의 국가들을 위해 소프트웨어사업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에 따라 에이서는 향후 10∼20년동안 이 분야에 자원을 배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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