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페달 없이 변속기어만 달린 반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티코가 15일부터 시판된다고 대우자동차가 밝혔다.
반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승용차가 시판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며 현대자동차도 신형경차 아토스에 장착을 추진중이다.
대우국민차 기술진이 개발한 반자동변속기는 클러치페달 조작을 전자제어장치와 전기모터에 의해 유압으로 작동되는 엑추에이터가 대신해 주기 때문에 변속시에는 클러치페달 조작을 않고 기어만 1∼5단, 후진 등으로 조작하면 된다.
반자동변속기는 자동변속기와 비슷한 편의성을 갖추면서도 연비는 수동변속기 차량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가격도 자동변속기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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