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새로운 동향」부문과 18일까지 열리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부문에 초청된 저예산 영화. 뉴욕대학 영화과 출신인 관경택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이다.
출가한 뒤 술집 작부로 변한 아내를 우연히 만나 성병에 걸린 스님(이정욱 분), 여자의 알몸을 보기 위해 여장을 한 채 여탕에 앉아 있는 변태(이석준 분), 엉터리 팝송으로 목욕탕을 시끄럽게 하는 동네 건달(서태화 분), 남편의 선거운동을 위해 유권자의 등을 밀어주는 여자(박남희 분), 황홀한 몸매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나타샤(비올레타 분), 함께 목욕을 온 시어머니와 며느리, 술집 작부, 때밀이와 그의 아들 등 우리시대 군상들의 삶을 공중목욕탕에 모아 놓았다. 이 모습들을 영화감독 지망생 완기(김의성 분)와 누드사진작가 정미(방은희 분)의 시선속에 담았다.(제이콤, 18일 개봉 예정)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SK,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수조원 투자 검토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