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새로운 동향」부문과 18일까지 열리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부문에 초청된 저예산 영화. 뉴욕대학 영화과 출신인 관경택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이다.
출가한 뒤 술집 작부로 변한 아내를 우연히 만나 성병에 걸린 스님(이정욱 분), 여자의 알몸을 보기 위해 여장을 한 채 여탕에 앉아 있는 변태(이석준 분), 엉터리 팝송으로 목욕탕을 시끄럽게 하는 동네 건달(서태화 분), 남편의 선거운동을 위해 유권자의 등을 밀어주는 여자(박남희 분), 황홀한 몸매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나타샤(비올레타 분), 함께 목욕을 온 시어머니와 며느리, 술집 작부, 때밀이와 그의 아들 등 우리시대 군상들의 삶을 공중목욕탕에 모아 놓았다. 이 모습들을 영화감독 지망생 완기(김의성 분)와 누드사진작가 정미(방은희 분)의 시선속에 담았다.(제이콤, 18일 개봉 예정)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4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5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6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
7
'HMM 부산 이전' 李대통령 “약속하면 지킨다…이재명은 했다”
-
8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9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10
우리은행, 계정계 '리눅스 전환' 착수…코어 전산 구조 바꾼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