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PC업체들이 잇따라 데스크톱및 노트북PC의 가격인하를 발표하고 있다.
미 「C넷」등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컴팩 컴퓨터,휴렛패커드(HP),게이트웨이2000등 PC업체들은 신제품 출시에 대비하거나 다음달 인텔 프로세서의 가격인하등에 따라 최고 24%까지 제품가격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컴팩은 자사 「아마다」노트북시리즈를 11∼24% 인하,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백50MHz MMX펜티엄을 탑재한 상위기종 「아마다 7710DMT」의 가격이 3천6백99달러에서 2천7백99달러로 24% 떨어졌고 하위기종인 「1530DMT」가 2천4백99달러에서 20% 내린 1천9백99달러에 공급된다.
컴팩의 이번 가격인하는 이달 하순 인텔의 2백MHz및 2백33MHz 「틸라무크」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발표에 앞서 단행하는 것으로 현재 노트북시장의 1,2를 달리고 있는 도시바와 IBM을 바싹 추격한다는 전략이다.
컴팩은 또 이달말까지 판촉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마다 7710DMT」에 탑재되는 8백속 CD롬 드라이브를 무료 공급하거나 「1500」시리즈 일부 모델에 대해 16MB 메모리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줄 예정이다.
HP는 업무용 데스크톱인 「벡트라」와 PC워크스테이션 「카약」의 가격을 16%까지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백66MHz MMX펜티엄을 기반으로 1.6GB HDD,16B D램등을 갖춘 「벡트라 VE」의 가격이 1천56달러에서 9백58달러로 떨어졌다.또 최근 발표된 펜티엄II기반의 「카약」도 최고 15% 떨어져 2천1백49달러부터 공급된다.
게이트웨이는 3백MHz 펜티엄II와 64MB D램,3.2GB HDD,12배속 CD롬 드라이브,19인치 대형모니터를 채용한 업무용 하이엔드 데스크톱 「E31101300」의 가격을 3천달러미만으로 내려 공급한다.이와 함께 2백33MHz 펜티엄II와 32MB D램,3.2GB HDD, 12배속 CD롬,17인치 모니터를 탑재한 신제품 「E31101233」을 1천9백79달러에 공급,동급모델보다 가격을 대폭 낮췄다.
게이트웨이는 가정용 PC에도 이같은 저가전략을 채택,지난주 2백33MHz 펜티엄II와 17인치 모니터를 갖춘 고성능 제품을 역시 2천달러미만에 발표한 바 있다.
한편 PC업체들의 이같은 가격인하 바람에 따라 1천달러미만 MMX 펜티엄PC나 2천달러미만의 2백33MHz 펜티엄II PC보급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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