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첫 국제기계박람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30일 경상남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창원 동남공단 전시장에서 「제1회 경남 국제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독일, 일본 등 10개국 기계업체 1백2개사가 자체 개발한 첨단 제품 3천여점이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대우중공업이 복합형상 가공용 밀링선반을, 한화기계는 자동차 생산설비 및 제철설비의 핵심부품인 공압실린더류 신제품을 출품하는 등 총 5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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