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또다시 반독점 시비에 휘말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그동안 몇차례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곤혹을 치렀던 MS는 지난해말부터 또다시 매사추세츠와 텍사스주 당국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어 최근 캘리포니아, 뉴욕, 코네티컷주 당국으로부터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은 이들 주 당국의 조사는 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윈도의 통합계획에 집중되고 있다며 IBM, 컴팩, 델, 게이트웨이 2000,등 관련업체들이 정보 제공을 요청받았으며 일부 업체들은 이미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MS는 최근 몇년동안 연방정부 차원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몇차례 잘 넘긴 경험이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주당국들이 담배회사에 대한 공동 대처로 손해배상을 이끌어 냈던 전례에 비춰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오세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