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폴란드서 신차판매 기념행사

대우자동차(대표 김태구)는 지난 5일부터 8일(이하 현지시각)까지 폴란드 현지에서 폴란드 「대우-FSO」 자동차공장의 라노스 생산라인 준공 및 생산 기념식과 유럽 현지 신차 판매를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갖고 있다.

폴란드 대우자동차 2000이라는 주제로 갖는 이번 행사는 유럽 20개국에서 초청한 주요인사와 기자단 5백여명을 비롯, 폴란드내 정, 재계 인사와 현지공장 임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다.

대우자동차는 첫날인 5일 바르샤바에서 서유럽 각국 기자단 3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간자 신차발표회를 가졌으며 6일에는 시승회를 가졌다.

대우자동차는 이번 행사와 함께 동유럽시장에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등 3개 차종을 동시 판매할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는 이와 함께 7일 오후 알렉산데르 크바스니에프스키 대통령과 폴란드 정, 재계 인사와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김태구 대우자동차 회장 등 임직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대우-FSO공장 라노스 생산라인 준공 및 생산 기념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1만5천대의 라노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대우자동차는 대우-FSO공장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내년에 22만대로 늘리고 오는 2000년까지 연간 55만대 규모로 확대, 폴란드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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