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共同聯合)일본 NEC와 美 우주항공사 록히드 마틴이 최근 급성장 추세에 있는 신원확인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NEC가 최근 발표했다.
NEC와 록히드 마틴은 지문뿐만 아니라 聲紋과 홍채로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NEC의 美자회사는 밝혔다.
NEC는 지문에 의한 자동 신원확인 시스템을 전세계 경찰과 수사기관에 공급해왔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록히드 마틴도 지문에 의한 신원확인 시스템을 개발,美연방수사국(FBI)을 비롯,병원과 은행등 여러분야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록히드 마틴의 정보기술당당 존 홀럴 사장은 신원확인기술 시장이 2천1년까지는 현재보다 6∼10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록히드 마틴의 정보기술과 NEC의 전자기술이 합쳐지면 신원확인 기술 개발에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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