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P.AFP聯合)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號에 장비 등을 보급하기 위한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36호가 5일 카자흐스탄에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발사됐다.
2t이상의 장비와 보급품을 적재한 프로그레스호는 예정대로 이날 오후 7시 8분(한국시간 6일 0시8분) 발사돼 7일 미르와 도킹하게 된다. 이 우주화물선은 미르에 장비, 연료, 식량, 예비용 컴퓨터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주 미르 승무원들은 수차례 고장을 일으킨 컴퓨터 대신 美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號가 전달한 새 중앙 컴퓨터를 설치했다.
프로그레스 화물선은 또한 승무원들을 위한 선물과 지난 6월 25일 러시아의 무인 우주화물선과 충돌, 손상된 미르의 6개모듈(우주선의 구성단위)중 하나인 스펙트르號 보수 장비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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