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AFP聯合)호주, 뉴질랜드, 하와이 및 美 서부해안을 연결하는 10억호주달러(7억3천만달러)상당의 초고속 광섬유 케이블 건설공사가 내년초에 시작될 것이라고 호주 제2의 장거리 통신업체인 오프터스 커뮤니케이션스가 최근 발표했다.
오프터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서던 크로스 케이블 네트워크」로 명명된 이 공사는 오는 99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호주와 북미간을 초당 40기가비트(Gbps)의 전송속도로 연결하게 되는데 초고속 광섬유 케이블로 이들 지역을 직접 연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터스와 텔레콤 뉴질랜드, 미국의 월드콤등 3개 합작사는 태평양횡단 해저 광섬유 케이블의 설계, 제작, 재정, 운영을 맡게 되는데 오는 11월 17, 18일 이틀간 시드니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국제 및 현지 통신업체들을 초청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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