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업계 최소형을 포함해 2개 기종의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플레이어를 이달 중순 시장투입한다고 일본 「日産業新聞」이 30일 전했다.
이중 초소형 신제품인 「SDP410」은 본체 크기가 B5정도이고, 두께도 47mm로 얇아 전체 부피는 기존 기종의 약 5분의 1에 불과하다. 무게도 1천2g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정도로 가볍다.
이 제품은 또 소형이면서도 기능이 충실해 두개의 스피거로 입체음향을 내는 「3D사운드」, 「4배줌」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는 본체 폭을 3백30mm로 한 「SD2100」도 투입한다. 가격은 두 기종 모두 7만5천엔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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