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聯合)이산화탄소 방출량 규제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될 경우 미국의 반도체산업이 예기치 못한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美경제전략연구소가 29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금까지 반도체 산업은 청정산업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간주돼 왔으나 그 제조과정에서 이 협약의 영향을 받을 요인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 美반도체 공장들은 현재 전자칩을 청소하기 위해 수소를 불소로 치환한 화학약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약품이 알루미늄 용해제와 결합되면서 유독가스를 방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美반도체 산업은 문제의 화학약품 대체물질 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로서는 아무런 대용품이 없는 상태로 보고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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