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빅터 살바가 감독하고 「플라이」「쥬라기공원」「인디펜던스데이」등에 출연해 국내관객에도 익숙한 배우 제프 골드블럼이 주연한 작품.
선천성 색소결핍증(속칭 파우더)을 앓는 제레미 리드가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세상에 알려진다. 엄마가 임신한 채 번개를 맞아 온몸에 전기가 흐르게 된 제레미는 수천권의 책을 외우고 높은 IQ를 지닌 천재다.신체접촉만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알아내는 초능력까지 지녔다.그러나 제레미는 그를 외계에서 온 흡혈귀로 여기는 마을사람들의 편견앞에 상처받는다.결국 그는 자유를 찾아 번개속으로 사라진다.(브에나비스타)
<굿바이 마이프렌드2(원제 마이프렌드 조)>
96베를린영화제 청곰상 수상작이자 제 2회 서울국제가족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영국과 독일의 합작영화로 크리스 볼드가 감독했다.
영국 더블린시 외곽에 위치한 해변가의 작은 마을 델키,평소 겁쟁이로 놀림을 받는 열두살난 소년인 크리스는 자신의 용기를 증명하려고 노력한다. 크리스와 동네친구들은 점점 더 위험하고 무모한 자전거경주에 빠져든다. 어느날 죠라는 미국 소년이 나타나면서 아이들의 생활은 변한다. 죠가 대장으로 떠오른 것. 그런데 죠는 서커스단에서 줄타기 곡예를 하는 남장소녀였다. 죠와 크리스의 우정,크리스의 화목한 가정이 영화의 주된 모티브다.(씨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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