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스리콤과 통신 장비업체인 퀄컴이 제휴를 맺고 부호분할 다중접속(CDMA) 기술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접속 기술 개발에 나선다.
미 「인포월드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가 개발키로 한 무선 인터넷 접속 기술은 IS-99 CDMA 프로토콜과, 인터넷 접속 대기시간을 크게 줄인 「퀵 넷」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이동중에도 휴대형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휴대 단말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일단 인터넷에 접속하고 나서도 전화회선을 이용한 모뎀에 비해 훨씬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이들 두 회사는 이 기술이 패킷데이터 네트워크 정도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인터넷 기술 개발업체인 언와이어드 플래닛사와 공동으로 이번 무선 인터넷 접속 솔루션의 안정성을 시험해보고, 시험에 성공할 경우 앞으로 인터넷 서비스 및 무선 통신서비스업체들을 중심으로 솔루션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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