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공식 설립된 미국 파일넷사의 한국법인 한국파일네트가 11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미징 및 워크플로 시스템분야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인 파일넷(FileNet)은 이날 본사의 론 에르칸브랙(Ron Ercanbrack) 수석부사장과 스티브 미덴도르프(Steve Middendorf) 아태지역 부사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자사의 제품 소개 및 향후 국내 시장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파일넷은 향후 전략에 대해 특화된 분야의 전문 협력업체를 집중 육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버추얼 파일네트 팀워크(Virtual FileNet Teamwork)」전략을 추진키로했다.
한편 한국파일네트는 12일 KCC정보통신,키스톤테크놀러지,왕아이에스티 등 협력사들과 향후 시장 공략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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