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쇼핑업체인 한솔CSN(대표 김홍식)이 10일부터 원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주는 인터넷 콜시스템을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한솔CSN은 최근 대고객 서비스 향상차원에서 사이버몰내에 「사이버몰 아이콘」코너를 신설, 쇼핑을 즐기는 회원고객들이 상담을 원할 경우 전문 상담원이 회원들이 요구한 시간에 전화를 걸어 각종 불만을 접수받고 상담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고객이 이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사이버몰 초기화면에서 「사이버몰 아이콘」을 더블클릭한 후 받고자하는 전화번호와 날짜, 시간을 입력하면 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일방통행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콜센터와 달리 고객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상담원이 통화중일때는 「통화중」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한솔CSN은 이 시스템을 활용, 회원과 상담원과의 직접대화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나 건의사항을 수용해 고객층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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