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지앤엠, DXF파일 인터넷용 포맷 변환SW 개발

고려지앤엠(대표 정동회)이 캐드 데이터의 대표적인 포맷으로 널리 사용 중인 DXF파일을 인터넷용 포맷으로 변환시켜 주는 프로그램인 「맵서비스 1.0」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고려지앤엠은 통산부의 지원으로 개발중인 벡터맵을 이용한 인터넷 GIS SW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한국지리정보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이를 조합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맵서비스 1.0은 기존의 지도, 캐드 제작툴인 오토캐드 및 마이크로스테이션 등의 데이터에 대해 OLE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또 파일 내에서 도면관리, 공사관리, 유지보수관리,민원관리 등의 관리업무를 선택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도면의 자유로운 확대 출력, 1천분의 1 및 2천분의 1 축척으로의 변환, 도면 검색, 변환된 도면의 수정 편집 등도 가능하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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