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다수의 문서관리 업체들과 제휴키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넷스케이프가 제휴키로 한 문서관리 업체들은 넷스케이프의 오픈 네트워크 환경(ONE)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업체들로 액션 테크놀로지스, 알트리스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다큐먼트, 파일넷, 인터리프, 인트라넷 솔루션스, 넷라이트 테크놀로지스, MKS, 노바소프트, 오블릭스, 오픈 텍스트, PC 다크스, 라드넷 등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와의 제휴로 넷스케이프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이 회사의 브라우저를 클라이언트로 활용하는 모든 문서관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제휴 업체들은 앞으로 넷스케이프의 「슈트스폿」, 「커뮤니케이터」, 「ONE 프레임워크」 등과 각사의 문서 관리 솔루션을 통합하는 한편, 인터넷 표준인 하이퍼텍스트 마크업 랭귀지(HTML) 기반의 문서를 제공하게 된다.
넷스케이프의 마크 코긴스 개발업체 담당 책임자는 『보편화된 웹기술에 문서관리를 통합시킴으로써 문서관리 시스템의 보편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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