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륭정밀은 미국의 넥스트레벨(구 제너럴 인스트루먼트)사에 디지털위성방송용 세트톱박스를 반제품 형태로 수출키로 하고 관련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대륭정밀이 디지털위성방송 세트톱박스를 공급키로 한 넥스트레벨사에 캐나다의 DTH(Direct To Home)사업자인 스타초이스사와 미주지역에서DTH사업자로 활동하고있는TCI계열의 프라임스타사에 대한 공급권을 갖고있다.
대륭정밀은 올해 22만대 분량의 디지털 세트톱박스를 생산,넥스트레벨측에 공급키로 했으며오는 98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연간 2백만대,1천2백만달러 상당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륭정밀은 지난 84년부터 제너럴 인스트루먼트사에 위성방송용 아날로그 컨버터를 반제품 공급형태로 매년 4천만달러에서 6천만달러상당을 수출해 왔다.
<조시룡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