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내년 봄 자체개발한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 플레이어 판매에 착수한다고 일본 「日産業新聞」이 최근 전했다.
현재 파이어니어에서 OEM조달, DVD 시장에 진출해 있는 히타치는 내년에 시장이 본격 형성될 것으로 보고 음질, 화질을 중시한 자체개발 제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히타치가 자체생산하는 제품은 6개의 스피커로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내는 돌비디지털(AC3)방식용 디코더를 내장한다. DVD는 기본적으로 돌비디지털에 대응하고 있지만 현행 제품은 전용디코더를 외부에 장착해야 효과를 낼 수 있다.
히타치는 제품 화질을 높이기 위해 기간부품인 디지털/아날로그(DA)컨버터도 새로 개발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3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