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비트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누계 출하대수가 2천만대를 넘어섰다.
일본 「日産業新聞」에 따르면 일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는 20일 현재 자사 32비트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누계 출하대수가 전 세계에서 2천만대를 돌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역별 누계 출하대수는 일본이 8백50만대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북미 6백40만대, 유럽 5백10만대 순이다.
SCE는 또 플레이스테이션의 일본 국내 출하대수가 올해 안에 1천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CE는 연말 성수기를 대비해 현재 월 1백50만대인 생산체제를 10월부터 2만대로 증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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