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계열의 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社에 6천7백만달러 규모의 자동차용 조향장치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만도기계가 이번에 공급하는 부품은 자동차 조향장치의 핵심부분인 스티어링 컬럼과 유니버설 조인트로 오는 2000년부터 7년간 GM의 소형승형차인 코르사 모델에 장착된다.
만도기계가 미국 자동차업계 「빅3」에 부품을 공급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포드社, 크라이슬러社등과도 부품 공급에 관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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