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최근 자동차 에어백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자동차용 에어백 특성 시험장치의 제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SW는 에어백 모듈 특성시험과 폭발 특성시험 등이 가능하며 0.1초 이내에 이뤄지는 에어백 전개과정을 고속 계측해 에어백내의 팽창압력과 가속도·전류·온도 등의 변화율을 컴퓨터로 정밀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품질원은 이 SW 개발기술을 연구용역을 의뢰한 경도정밀공업에 이전, 대량생산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 수입가격의 절반수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7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