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스리콤이 케이블 모뎀 시장에 진출한다.
미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스리콤은 최근 케이블 모뎀의 개발을 끝내고 오는 10월부터 제품을 출하키로 했다.
올 초 인수한 US로보틱스의 다이얼업 모뎀 기술을 기반으로 케이블 모뎀 개발에 나선 바 있는 스리콤은 이번 케이블 모뎀 제품의 가격을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로 책정했다.
스리콤은 이와 함께 케이블 모뎀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케이블TV 업체와의 공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뉴욕州에서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중인 케이블비전사와 제휴를 맺기로 했다.
제휴 후 스리콤의 케이블 모뎀은 케이블비전의 인터넷 서비스인 「옵티멈 온라인」 제공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케이블비전은 자사 고객들이 기존 다이얼업 모뎀보다 40배 정도 빠른 2Mbps의 전송속도를 가진 케이블 모뎀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동영상회의, 실시간 영상 전송 등에 이 제품이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금까지 미국에서 20만대 판매된 케이블 모뎀은 내년 2백만대를 거쳐 오는 99년 4백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의원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