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익스플로러 4.0 내달 30일 출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4.0을 다음달 30일부터 출하한다.

MS는 우선 윈도95와 윈도NT4.0용 IE 4.0을 이날부터 출하하고 윈도3.x와 매킨토시용은 이후 1∼3개월 이내, 유닉스용은 연말까지 각각 출하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MS는 또 이같은 출하 계획에 따라 IE 4.0의 CD롬 버전을 개당 4.95달러에 제공하는 「조기 예약」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IE 4.0은 MS의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지만 수많은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운로드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CD롬 버전을 우편발송 해주는 「조기 예약」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IE 4.0은 자동 정보전송 기술을 적용한 「액티브 채널」과 「웹캐스팅」을 비롯해 영상회의 및 프로그램 공유 등 첨단 기능을 갖춘 차세대 브라우저로 최근 발표된 넷스케이프의 내비게이터 4.0과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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