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형 외제차가 중고차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벌써부터 작년 한해 거래량에 육박하는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신차에서는 미국차가 선전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고차에서는 벤츠.BMW 등 소비자들에게 미국차에 비해 "튼튼하다"고 인식돼 있는 유럽차종의 인기가 크게 높다.
18일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서울 시내 중고차 매매단지 7곳의 수입차 거래대수는 1천4백5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백15대보다 무려 58.5%가 증가했다.
이같으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경우 작년 전체 판매대수 1천6백91대를 이르면 이달 중에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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